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수강후기

on 13-03-12 09:42

지금도 ACE와 JOY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어요 :) 아침 30분간은 ACE선생님과, 저녁 30분간은 JOY 선생님과 수업을 해요 ^^

저는 TOEFL 시험을 대비하고 있어요. 작년에 SHEL 선생님과 3달가량 수업을 하고나서 시험을 쳤는데 105점이 나왔어요. Reading 29 / listening 26 / Speaking 23 / Writing 27

작년에 SHEL 선생님과 처음 수업을 시작할때는 거의 횡설수설하고 한 문장도 쉽게 말을 못하는 상태였어요... ㅠ  3개월 가량 수업을 했더니 별로 더듬지 않게 되었어요 ~!! 남들이 보기에 Speaking 23점이 대단한 점수는 아니지만 처음의 실력으로 시험을 봤다면 15점도 못받았을 거에요.

그런데 3개월만 전화영어를 해서 Speaking이 유창해지는건 무리가 있더라고요..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요 ㅡㅡ ;;

어느정도 꽤 유창해야 Speaking이 26점 이상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작년에 TOEFL을 105점 받고난 후에는  몇개월 동안 GRE 공부하느라 TOEFL 공부와 전화영어를 모두 중단하고 있었어요.

GRE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다시 TOEFL 고득점을 도전하고 있답니다 :) ~!!

 

ACE, JOY 선생님과 수업을 한지는 2달이 되어가고요, 작년에 TOEFL 시험볼때보다 훨씬 유창해졌어요 하하하. 이제는 스피킹을 26점은 쉽게 넘을수 있을것 같아요. 3주후에 시험인데 좋은 결과과 있으면 좋겠어요.

 

ACE 선생님과 JOY 선생님 모두 아주 만족스럽게 잘 가르쳐주세요. 선생님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선호하는 분을 선택하시면 될것 같아요. 두분의 공통점을 먼저 설명하면요, 두분다 TOEFL 수업경험이 꽤 누적되어있어서 TOEFL 실전시험을 대비해서 실제 상황처럼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따로 TOEFL의 규칙이나 시험내용을 설명드리지 않아도 오히려 시험치는 당사자보다 TOEFL에 대해서 잘 알고계세요. IELTS도 잘 아신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 시험을 잘 몰라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수업은 두분다 아주 섬세하고 꼼꼼하십니다. They both are very scrupulous :) 억양이나 발음과 문법 틀린거 꼼꼼하게 짚어주시고요, 어떤분을 선택하시든 영어실력은 많이 느실거에요.

ACE 선생님은 냉정하게 틀린부분을 짚어주시는 스타일이에요. 선생님이 너무 자신의 틀린부분을 냉철하게 짚어주셔서 자신감을 상실하는게 싫으신 분들은 안맞는 스타일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대신에 오히려 반대로 그렇게 정확하게 짚어주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잘 맞는 스타일일 겁니다. 저는 후자에 속하고요, 너무나 정확하게 틀린것을 잘 가르쳐주셔서 영어실력 향상에 크나큰 도움이 됩니다. 저로서는 이제까지 만나본 선생님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분입니다.

JOY선생님의 특징은 성격이 아주 밝고 긍정적인것 같아요. 역시나 꼼꼼하고 성실하십니다. ACE선생님 만큼 냉혹하게 잘못된것을 고쳐주시지는 않으시고 분위기를 봐가면서 적당히 고쳐주시는것 같아요. 첫 수업 때는 제 성격을 잘 모르셔서 그런지 틀려도 잘 안고쳐주시고 적당히 넘어가셨는데, 그 이후로 제가 되도록이면 많이 고쳐달라고 부탁을 드렸기 때문에 ACE선생님만큼 제대로 고쳐주신답니다.

 

Hackers 게시판이나 다른곳에서 TOEFL 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전화영어의 도움 없이도 Speaking에서 20점은 넘을수 있다고들 말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적으려고 해요 :)

전화영어 수업을 할것인지 말것인지는 TOEFL 시험을 보시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결정하실 문제라고 생각해요 :) 단순히 오로지 성적표만 필요하신분, 말하기 23점 이상의 고득점은 필요 없으신분은 전화영어 굳이 하지 않으셔도 20~23점 점수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TOEFL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서 정말로 성적표 그 자체만 필요하신분이나 스피킹 영역의 23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하지 않으신 분이 몇%나 될지 의문이에요 ;;  회사를 다니시든 저처럼 유학을 위해서이든 말하기 능력은 아주 중요하니까요. 경영대학원은 자체적으로 SKYPE로 면접을 봐서 선발하니까 스피킹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경제학과와 여타 다른 학과들도 Teaching assistant, 즉 TA를 뽑을때 TOEFL Speaking 성적을 기준으로 삼는 학교들이 많으니까 역시 스피킹은 중요하고요. 교수님과 논문작업을 할때도 말하기는 당연히 중요하고요.

당연히 전화영어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4)

Shel on

To Doug, I am honored to be a part of your TOEFL exam success. Thanks as well for having been a dedicated and diligent student. Way to go!

Edzen on

Hi Doug! Thanks a lot for the compliment despite being new in my class! I know you can do it, rather, we can do it! :)

SkyBell on

정성어린 수강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결석없이 성실하시게 수업을 들으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을거예요.
수강후기 세분 강사분들에게 크나큰 보람을 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sky-Joy on

Hi Doug!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kind words.
Just keep up the good work and don\\'t forget to believe in yourself. Be posit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