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수강후기

on 17-10-09 17:52

스카이 벨 전화영어를 시작한 지 벌써 7개월이 지났네요.

 

캐나다 영주권 신청을 위해 아이엘츠 제네럴 시험을 쳐야 했는데

다행히 수강신청 한달 만에 목표점수 5를 넘어 오버롤 6.5를 받게 되었습니다.

 

점수를 받은 후에는 전화영어를 안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속적인 영어학습만이

영어의 실질적인 향상을 가져온다는 믿음과 경험이 있었기에

그 후로도 계속해서 영어수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현재는 Helein 선생님과 두달 넘게 수업을 진행 중이며

그 전에는 Nesia 선생님, Rio, Chris 선생님과도 수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바뀐 이유는 주로 선생님의 휴가, 그리고 제 학습 시간의 변경 등이었는데

제가 경험한 스카이 벨의 모든 선생님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제가 열거한 모든 분들이 다 훌륭하신 선생님들이라

여러분은 어느 선생님을 만나도 아주 만족스러운 수업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최근 같이 공부하고 있는 Helein 선생님은

처음 스카이벨 영어와 만났을 때 저의 레벨 테스트를 진행해 주신 분이었습니다.

발음도 좋으시고 항상 수업 후에는 제가 대화 중 실수한 문장들의 문법적인 오류나 발음 등을 

수정해서 올려 주십니다. 제가 수업 중 할 말이 생각이 안나 자주 머뭇거리는 편인데

항상 인내력을 가지고 조용히 기다려 주시면서 수강생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전화영어의 가장 힘든 부분은 1대 1 대화인지라

표현하고 싶은 생각을 빨리 그리고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느끼는 답답함과

쉴 새 없이 몇 십 분씩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한다는 매일 매일의 압박감 등일 것입니다.

저 역시 매일 그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식하게 우직하게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하루가 이어져 시간이 흘러야 맘의 여유와 평화가 찾아 옵니다.

비록 아직도 영어를 말함에 있어 능숙함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외국인과의 대화가 더 이상 불편하고 두렵지는 않습니다.

좀 못하면 어때하는 뻔뻔스러움은

이제 여유가 되어 하루 하루 재미를 느끼며 수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영자신문을 구독하기 시작했고 틈틈히 미국 드라마를 청취하기도 합니다.

아직 영작은 제대로 못하지만 조금 더 맘의 여유가 생기면 매일 영어로 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일기 쓰기가 정 힘들면 마음에 드는 영어 소설이나 기사, 에세이 등을 보고

베껴 적어보는 필사 연습이라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매일매일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계속해서 이어 나가는 끈기야말로

영어 공부의 정도가 아닐까 생각힙니다. 

 

 

수강생 여러분들도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끈기있게 물고 늘어지셔서 원하는 결고

모두 화이팅입니다!!

 

Comments(2)

Skybel on

안녕하세요~!^^

목표하시던 아이엘츠 점수보다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두셨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투자의 개념으로
지속적으로 영어학습을 이어오신 모습이 저희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줍니다:-)

지속적인 영어학습만이 영어의 실질적인 향상을 가져온다는 JINYOO님의 믿음과 경험이
후기에서도 정말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영어학습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분들께
JINYOO님의 따뜻하고 자세한 후기가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적립금 3000점 넣어드리겠습니다^_^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Helein on

Jinyoo, thank you for the kind words you said about our class. It's a pleasure to be your teacher. I enjoyed every class too. You are a very cooperative and interactive student. See you in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