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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on 19-10-15 16:45

오랜만에 스카이프 수업, 호주 선생님 하고는 처음 해 보는 것이라 두근두근...

오늘은 첫 수업이라 그냥 나랑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서 틀린 문장들 고쳐주셨다. 선생님이 뉴질랜드에 사시는데, 요즘 뉴질랜드 배경 영화 호빗과 반지의 제왕 보고 있어서 영화 얘기를 많이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첫 수업에서는 이렇게 서로에 대한 소개와 영화 이야기로 끝내고 다음 수업은 Sports에 대해 얘기 하자고 하셨다. 사실 Sports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다양한 대화가 중요하니...

영어를 듣고 이해할 수는 있었는데 말하는 것은 엄청 많이 틀려 다시 나의 한계를 느끼며 나아지기를 소망해본다.

# 오늘 내가 틀렸던 표현들...

"분만 뒤에" "after the delivery..."

"출산 뒤에" "after giving birth"

세 아이의 터울이 왜 그렇게 많은지 물으셨는데 대답하기 힘들었다.

"After having my first son, I had to keep studying."

(첫째아이를 가진 후에도 계속 공부를 해야만 했어요.)

첫째 아이의 관심 : Smart farming (스마트 팜)

둘째 아이의 관심 : Information technology (IT)

세째 아이의 관심 : Fashion deisgn (패션 디자인)

중학교때 부터 배웠지만, "f"발음 안 된다고 지적해 주셨다.

"I speak English hard." 틀린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말해 버렸다.

머리속으로 아는 것과 입으로 나오는 것이 다르다. 연습부족 ㅜㅜ

"It is hard for me to speak English." 선생님이 정정해 주셨다.

"I'm a homebody"

(나는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The Lord of the rings set in New Zealand."

(반지의 재왕은 뉴질랜드 배경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애완 동물 키우고 싶다고 했을 때 내가 한 말,

"You three are enough"

(너희 세명이면 충분하다)

"They will not take responsibility for the pet."

(그들은 그 애완동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다.)

 

영화 '호빗'의 마지막 결말을 공금해 하셨는데, 대답이 힘들었다.

"The villagers gave up on him."

 

뼈가 부러진 경험에 대해 얘기 나누었다.

"My first son broke his finger"

(나의 큰 아들이 손가락이 부러졌었다.)

"How long did it take to heal?"

(치료받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두근거렸고 많이 틀렸지만 선생님이 친절히 상세히 잡아주시고, 영어로 말해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Comments(2)

Skybel on

안녕하세요? 회원님

원어민 강사님과의 첫 수업에서 긴장이 많이 되셨을텐데요,
회원님께서 관심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면서 수업에 더 흥미를 느끼고  긴장감이 조금은 해소가 되셨을거같아요,
수업시간에 강사님께서 주시는 피드백의 복습과 다음 수업의 예습을 충분히 하신다면 영어 실력이 더 빠르게 향상 되실거에요!
 
첫 수업 후 생생한 수강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Tamara on

HI Grace!

Thanks for sharing the notes from the class. I hope the feedback is useful for you.

I'm enjoying our lively conversations!

See you soon
Tam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