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학부 유학을 위해 아이엘츠를 공부를 시작하면서, 

오랫동안 스피킹을 하지 않아 자신이 없는 관계로 화상 영어를 함께 시작했어요.  

주2회 수업을 Erin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Lilly 선생님과 잠깐 수업을 하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Erin 선생님과 하게 되었어요. ) 

스카이벨 선생님들은 모두 실력이 좋으셔서 다 마음에 들었지만, 

Erin 선생님은 특히 발음이 넘 좋으셨고 좀 빠른 속도라 처음에는 어려워도 점점 익숙해져서 

오히려 아이엘츠 실전 시험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스카이벨을 시작한 첫날, 

정말 외국인 선생님과 1:1로 수업하는 게 너무 부담스러웠고 

바로바로 답이 생각이 안 나서 식은땀 나면서 무척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과연 스피킹이 늘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꾸준히 주 2회라도 선생님과 아이엘츠 스피킹을 한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한 달이 지나니 확실히 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뭐든지 꾸준함이 최고인 것 같아요. 

(참고로 외국인과 대화는 초등학교 때 학원 다닌 게 마지막이에요)

2달간 집중적으로 시험공부 해보자는 마음으로 학원 종합반을 등록해서 

월~금 주 5일간 다니면서 주 2회 스카이벨을 병행했어요. 

확실히 학원을 매일 가면서 함께하니 시너지 효과가 나서 스피킹도 더 빨리 느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스카이벨의 아이엘츠 교재는 너무 좋아요. 

교재도 무료로 파일로 주셔서 출력해서 수업 때 사용했구요. 

처음에는 미리 읽어보고 준비를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실전처럼 바로바로 진행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부분도 실전에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방학 동안 끝내자는 마음으로 우선 시험부터 신청하고, 

1, 2월 2달을 몰입해서 아이엘츠를 공부했어요.. 

그리고.. 학원 마지막 주 25일 날 생애 첫 시험을 봤어요. 

매주 학원에서 모의시험 볼 때, 의외로 항상 점수가 잘 나와서 (라이팅 빼구요^^) 점수는 나올 줄 알았는데, 

시험 당일 긴장해서 평소보다 리스닝도 실수를 많이 했고, 라이팅은 주제도 어려웠고 안 배운 유형이 나와서 당황했네요. 

단, 스카이벨 덕분에 스피킹 시험에서 자신 있게 시험감독과 얘기할 수 있었고…. 

평소에 연습이 되어서 그런지 떨리지 않고 잘 마친 것 같았어요.

모의고사 보면 스피킹이 항상 6.0 정도 나왔는데, 실제 시험에서 스피킹 7.0으로 라이팅 망친 부분을 다 커버해 주었네요.  

7.0은 스피킹 처음 받아보는 점수라..정말 넘 기쁘고 감사드려요. 

스피킹 점수를 이렇게 받은 것은 100% 스카이벨 덕분이에요. Erin 선생님 감사해요. 

스피킹 덕에 원하는 overall을 얻어서 아이엘츠 한 번에 끝내게 되었네요. 

저는 이제 아이엘츠 남은 수업을 성인회화로 바꿔서 재미있게 수업하고 있답니다.

참, 특히 스카이벨의 장점은…. 소통이 잘 된다는 점이에요. 

상담해주시는 분도 항상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제가 수업을 2회에서 3회 25분에서 50분 이런 식으로 여러 번 바꾸었는데 바로바로 해결해주신 점 너무 편리하고 감사했어요. 

이런 면에서도 스카이벨을 계속 이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다들 스카이벨로 원하는 스피킹 점수 얻으시고 아이엘츠 졸업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