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수강후기

on 14-12-19 15:56

 

영어를 사실 늘 공부는 하나 열심히 해본적이 없다.

중고등학교시절 영문법을 이해를 못하겠고 지겹기도 해서...ㅜㅜ

그냥 통으로 외우는 공부를 하다보니 ㅠㅠ;;

제데로된 영어를 구사한적이 없는거같다..

 

그러면서 43살이란 아줌마 나이가 되다보니

암기력도 나쁘고 영어를 쓸일이 없으니 더더욱 영어로 말하는것은 어렵다.

하지만 아무래도 하는 일이 인형을 만들어서 해외분들에게 소개하는 일이고

이일이 해외손님이 많다보니 전적으로 직원분에게 의존하는것도 문제는 있는거같아서

다시 시작한 공부~ 하지만 많은 욕심을 낸것은 아니고

무슨말인지만 알아들어도 좋겠다는 작은 생각에서의 작은 시작이었다.

 

그런데 한 일년을 하다보니 단어는 잘 몰라도 말뜻은 들리기 시작했다.

또 영어가 입에 영 붙지 않더니 이젠 출장가서 간단한 일상회화는 대충 한다.

호텔이름만으로 호텔을 물어물어 찾아간다던지 호텔방을 체크인한다던지,

출입국면접을 잘도 넘어간다. 택시도 탄다.

내 나이에 이정도면 참 많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상의 발전들이 참 즐겁다.

 

KC선생님이 나의 담당인데 이분이 참 여러모로 수업을 빠지지않도록 신경써주시고

보강도 알뜰살뜰챙겨주시다보니 다 이렇게 즐거운 일들이 늘어나는거 같다.

물론 영어의 문법을 잊은지 오래...ㅜㅜ;;;

과거나 현재동사등등 모든것이 희미하지만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와 인내심이 나름 듣는것만으로 즐거운 수업을 더욱 즐겁게 해주시는거같다.

 

교재로 주는 많은 토픽들을 읽으면서 세상사는 여러나라사람들의 마음도 다 통하는거 같기도 하고

사람으로서 이해되는것들도 많고 선생님이 먼나라 분이시지만

같은 애키우는 아줌마로서의, 여자로서의 수다도 달달하다.

 

이런 즐거움을 주는 강의를 계속 들을수있게 해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파파할머니가 될때까지 꼭 듣고 싶다~

아줌마도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Comments(2)

skybel on

안녕하세요?

회원님이 직접 겪으시고 느끼신 부분들에 대해 상세하고 솔직하게 적어주셔서, 읽는동안 정말 뿌듯하고 덩달아 기분이 달달해졌습니다~^^ KC 강사님 특징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셨구요~
KC 강사님과 수업 호흡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비슷한 부분이 많으신 것 같아서 더욱 수업이 즐거우실 것 같습니다!

점점 발전하시는 모습을 말씀해주시니 저희도 참 기분이 좋고, 강사님께도 수강후기 내용에 대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많은 힘이 되어드릴거라 믿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고, 따뜻한 연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스카이벨과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KC on

Thanks  so much Lee for your feedback and for  being so diligent in class.I know that you will achieve your goal in time and we are here in Skybel to support your endeavor!Cheers for the holiday season ad expect that we will workout some more in the coming days of our classes!Thanks onc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