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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벨영어에서는 절대로 허위 후기를 올리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취업중비생입니다. 스카이벨을 통해 스피킹연습을 시작한지는 한달 조금 지났어요. 사실 이전에 다른 곳에서 전화영어를 한달 했었어요. 다른 곳에서 한 번 해보고 스카이벨을 만나니 비교가 확실히 되면서 더욱 만족스러워요. 그 부분들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볼게요.
1. 스카이프
전 헤드셋을 끼지 않으려고 데스크탑용 마이크를 하나 구입했어요 물론 선생님 목소리를 컴퓨터 스피커로 듣구요. 테스트해보니 입을 바싹 대지 않아도 소리도 깔끔하게 잘 들려요. 정말 편하죠. 전화기를 사용 할 때에는 10분만 해도 전화기가 뜨거워지고 손이 전화기에 묶여있어 대화하다가 필기같은 것은 생각도 못했었어요. 대화 중에 한번씩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 날때가 있잖아요. 물론 쉬운 단어로 풀어서 말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옆에 단어장을 켜두고 한 번씩 이용하고 있어요. 그 때 그 때 잘 모르는 단어나 표현같은 것을 필기구로 체크 할 수 있구요.
2. 수업내용
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재도 맘에 들구요. 무엇보다 모르는 단어를 선생님이 설명해주시고 문장을 한 번 만들어보게 하는 게 좋아요.
3. 영어일기, 일일평가서(?)
사실 학창시절에 문법에 관해 슬픈사연이 있어 문법은 최대한 배제하며 영어공부를 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선생님과 대화 중에 틀린 부분은 선생님께서 그 때 그 때 교정해주시는 데 녹음해서 또 듣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그날 선생님이 올리신 일일평가서(?)를 보고 상황을 떠올리고 다음엔 틀리지 않으려고 하죠.
영어일기 매일매일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꾸준히 쓰는게 제 목표에요. 요즘 마이페이지에 들어가서 영어일기를 볼 때 행복하답니다. 제가 쓴 영어일기가 2,3,4,5~ 날짜순으로 빼곡히 쭈욱 뜨면 이렇게 뿌듯할 수가... 그리고 선생님의 교정을 보고 틀린 부분을 체크해보면서 덮어두었던 문법서를 한번씩 꺼내본답니다. ^-^그렇게 어느새 한챕터 읽은 제 자신이 너무 예쁘고 ㅎㅎ 스카이벨 덕분에 좋은 습관이 들었죠.
4. 스카이벨 블로그
이건 최근에 보기 시작했어요. 우연히 들어갔다가 입트영을 보았는데 일상생활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한번씩 읽어보고 있어요. 유용한 표현, 자주쓰일 표현은 외우려구요. 사실 수업시간에 바로 교재내용을 하지 않고 간단히 일상생활에 대해 이야기하잖아요. 그 때 써볼려구요.ㅎ
저는 영어 공부를 쉬운 원서를 읽으면서 하고 있어요. 미국 초등학생들을 위한 시리즈물 같은 거 있잖아요. 원서를 많이 읽으면 입이 저절로 트일 줄 알았어요.ㅎㅎ 사실 욕구는 생기기 시작했어요. 동생과 이야기하다가도 영어로 이야기 해보고 싶고 외국인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싶고 하지만 그만큼 나오질 않으니 너무 답답하고 좌절하게 되더라구요. 읽기도 읽기지만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영어로 꺼내는 건 약간 훈련이 필요한 것 같아요. 계속 해서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여러번 겪어야지 조금씩 조금씩 여유로워 지는 것 같아요.
사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한발 한발 내딛다 보면 보다 나은 실력을 갖게 될 거라고 믿어요. 처음엔 수업 30분 전부터 긴장하고 철처한 예습에 할 말까지 준비했었는데 어느 새 너무 편해져서 수업 전 5분전에 기상하고 있어요. ㅠ_ㅠ 그러다 몇일전엔 처음으로 결석까지 하고 말았지만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해 보려구요.^0^
모두들 화이팅!
SkyBell on
좋은후기와 정보까지^^ 감사합니다.데스크탑용 마이크 망이예요.기회되면 한번 써 보아야겠네요ㅎ